미국 플로리다(Florida)주에서 사용되는 단어들
미국은 각 주마다 그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재미있는 단어와 표현들이 존재합니다.
이 글에서는 미국 동남 지역에 위치해 올랜도(Orlando)를 주도로 하고 원조 디즈니랜드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사용되는 재미있는 단어를 몇 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.
Hundid
는 비슷한 철자의 단어를 유추할 수 있을 것 있습니다.
맞습니다.
Hundred
를 편하게 발음해오다 그 발음이 지역의 방언처럼 굳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.
Jit
은 ‘아이(
kid
)’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.
아이가 아니더라도 말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Alligator
를
gator
라고 줄여서 말합니다.
플로리다주에는 악어가 워낙 많다 보니 이렇게 줄여서 표현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.
Oye
는 ‘
hey
‘ 혹은 ‘
hello
‘와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.
주로 플로리다주 남쪽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.
플로리다주 남쪽 지역은 쿠바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아 이 사람들로부터 언어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.
Florida bath
는 샤워나 목욕을 하는 대신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을 말합니다.
플로리다주는 따뜻한 날씨로 잘 알려진 만큼 수영장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재미있는 표현이 생겨난 것입니다.
‘
No See ‘Ums
‘
는 더운 플로리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기 과의 벌레를 말합니다.
크기가 작아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탄생한 표현입니다.
플로리다주의 주도인 올랜도(
Orlando
)를 ‘
O-Town
‘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.
미국에서는 따뜻한 플로리다주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여름 시즌에는 다시 북쪽의 원래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
플로리다주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켜
snowbirds
라고 부르고 있습니다.
Wicked up
은 ‘취한, 인사불성의’의 뜻인
drunk
와 동의어로 쓸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