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ouble take와 once-over 뜻, 의미, 실생활에서 쓰는 상황들
영어에는
double take
라는 표현이 있습니다.
기본적으로 ‘(무언가/누군가를) 다시 한번 보기’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길을 지나가다가 이성을 무의식적으로 한 번 보고 그 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두 번째 다시 한번 보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.
동사 do를 사용해서
do(did) a double take
라고 쓰면 됩니다.
“I did a double take when I walked past her on the fifth avenue.”
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의미의 표현으로
once-over
가 있습니다.
‘(주로 매력적이거나 마음에 드는 이성을 위아래로) 훑어보기’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Double take는 동사 do를 써서 ‘do a double take’라고 쓰지만 once-over는 주로 동사 give를 써서 ‘
give someone(something) a(the) once-over
‘라고 표현합니다.
Once-over가 ‘give something the once-over’처럼 사물에 대해 쓰이면 ‘(something을) 대충 훑어보다 혹은 대충 하다’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.
즉, once-over는 눈으로 훑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무언가를 대충 훑는 동작도 포함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.
‘I gave my car just a once-over with a piece of rag’라고 하면 차를 걸레로 대충 닦았다는 의미가 됩니다.
‘She gave her date a once-over as soon as he entered the restaurant.’는 ‘그녀는 데이트 상대가 레스토랑에 들어오자마자 그를 대충 훑어봤다’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